MMCA 소장품 특별전 <백 투 더 퓨쳐: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>는

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입니다. 

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

주목할만한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.

이번 전시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<시대 변환과 미술 지형 변동> , <불일치의 활성화>, 

<이질성과 그 비평적 시공간>, <미래 간섭 혹은 미래 개입>의 주제 아래 

각 섹션별로 1990년대를 관통하며 2000년대로 이어지는 

한국 현대 미술의 동시대성이 형성된 맥락과 오늘날 현대미술의 주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 작가적 정체성을 구축한 작가들의 

당시 작업과 최근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작품 활동을 소개하고, 

20세기 말과 21세기 초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하고 혼재하던 시기를 관통하며 

등장 및 성장한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입니다. 

또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의 맥락 속에서 

주목할만한 작가들의 작품도 마주할 수 있습니다.

이번 전시를 통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미술을 

대중이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. 

< 전시 INFO >

· 전시명

백 투 더 퓨쳐: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

· 전시기간

2023년 6월 16일~2024년 5월 26일

· 전시장소

국립현대미술관 서울

· 문의

(02) 3701-9500